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1 여러분은 어떤 책을 좋아하시나요?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집 안에 택배 박스가 쌓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자취 생활인지라 에전에 고시 공부할 때보다는 조금 더 세련된 삶을 누려보겠다며 이것저것 사들이고 있거든요. 경비실에 맡겨진 택배 박스를 찾아들고 집에서 박스를 오픈하는 것이 요즘의 낙이긴 합니다만, 쌓여가는 카드 결제 요금을 보고 있으면 마냥 기뻐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 인테리어 혹은 생활에 관련된 물건만 구입하다 보니 왠지 돈을 너무 허무하게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가치 있는 쇼핑을 하기로 결정 ! 그래봤자 카드를 긁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오랜만에 인터넷 서점에 들러 책을 주문했습니다. 집에 쌓여 있는 책들에 대해서는 살짝 흥미가 떨어지기도 했고, 주.. 2010.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