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1 경기도 이천에서의 즐거운 도자기 빚기 체험. 유치원에 다녔을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경기도 이천인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도자기를 빚는 곳에 방문해서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도자기를 빚었던 것은 아니고, 단순히 도자기 표면에 그림을 그려넣은 후, 유약 처리하고 가마에서 구워져 나온 도자기를 배달받았던 것이죠. 유치원에 다녔던 것이 1985년의 일이니까 벌써 20년도 지난 일이네요. 하지만 그 때 만들었던 도자기들은 여전히 제 방 안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7살의 눈으로 봤을 당시에는 매우 멋져보이는 도자기였습니다. 이 도자기를 골라놓고 상당히 뿌듯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도자기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당시 제가 좋아했던 유치원 선생님께서 상당히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 어렸을 때.. 2008.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