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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61

티켓몬스터 할인쿠폰으로 제작한 스냅스 포토북, 그리고 5000원 할인쿠폰. 뒤늦게 작성하는 스냅스 포토북 제작 후기. 그 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열심히 촬영한 사진들로 여행지별로 시리즈로 엮어 포토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이 약 2년 정도 전인데, 작년 말에야 겨우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티켓몬스터에서 스냅스 할인쿠폰이 등록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말이죠. 포토북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티켓몬스터 포토북 이용권. 당시 티켓몬스터를 통해 스냅스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짜리 포토북 쿠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는데 1인당 구입할 수 있는 최대 한도인 5장을 구입했었습니다. 이 정도 사 놓으면 포토북 5권 정도는 만들 수 있겠거니 싶었는데...ㅋㅋ 그런데 할인 쿠폰을 구입해 놓고는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쿠.. 2012. 2. 16.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파웰-하이드 노선 타고 샌프란시스코 시내 관광 !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 중 하나인 케이블카는 샌프란시스코 시내 곳곳을 누비는 이동수단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 상품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는 파웰-하이드 노선, 파웰-메이슨 노선, 캘리포니아 노선 이렇게 총 3개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파웰-하이드 노선은 언덕 위에서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기에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노선이기도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시내 투어를 하기로 한 이 날, Fisherman's Warf와 롬바르드 거리를 방문하기로 했기에 파웰-하이드 노선의 출발지인 Powell St. Station으로 출발 ! ^^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에 지나친 Carl's Jr. .. 2012. 2. 10.
샌프란시스코의 밤, 와인 그리고 째즈바... 와이너리 투어를 마치고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복귀. 와이너리 투어 동안 실컷 마셔댄 와인들 덕분에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살짝 잠이 들어 투어로 인한 피로는 가뿐히 회복했습니다. 와이너리 투어가 끝나고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돌아오니 오후 5시를 조금 넘긴 시각.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야 할 때입니다. 와이너리 투어 때 구입해 온 와인과 함께...^^ 잠시 숙소에 들러 짐 정리를 하고 나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로 한 일행들과 만나기로 한 유니언 스퀘어로 고고씽~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질주하는 케이블카. 케이블카 바깥에 설치된 손잡이를 겨우 붙잡은 채 케이블카에 매달려 가는 사람들이 불쌍해 보이시겠지만, 저 자리도 나름 인기 있는 자리라는 사실 ! ^^ 카메라를 들.. 2012. 1. 31.
미국 와인의 자존심,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와이너리 투어 ! 하와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멀리 샌프란시스코까지 날아온 이유는 단 하나, 미국 와인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의 와이너리를 구경해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물론 와이너리 구경보다는 그 곳에서 생산되는 맛있는 와인들을 실컷 맛보고 싶은 기대가 더 컸지만요. ^^;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와이너리 투어를 예약했더라면 로버트 몬다비 등 나파 밸리 내의 유명한 와이너리만 선택해서 구경할 수 있었겠지만, '일단 가면 어떻게든 해결되겠지'라는 마인드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터라 원하는 와이너리를 선택하기는 커녕, 와이너리 투어 자체를 예약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와이너리 투어에 합류할 수 있는지 알아본 결과, 다행히도 당일 아침에 출발하는 와이너리 투.. 201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