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올림픽1 20년 전 서울올림픽 개회식을 보며 작성했던 일기. 제가 처음으로 올림픽이라는 이벤트를 접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88년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해였습니다.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로 바뀌었지만, 제가 다녔을 당시에는 국민학교였으니 당시의 이름 그대로 사용합니다.) 3학년에 재학 중이었는데, 처음 본 올림픽의 이미지는 뭔가 화려하고 커다란 축제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느낌은 제가 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작성했던 일기장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 수많은 공책들은 제가 작성했던 일기장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죠? ^^; 아쉽게도 1학년일 때 작성했던 그림일기장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서 현재 가지고 있는 일기장은 2학년~6학년 때 작성한 것들 뿐이네요. 이 때 당시 사용하던 공책들에.. 2008.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