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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뉴스6

공공선택이론의 관점에서 살펴본 메타싸이트별 추천제도 1. 공공선택이론의 의의 특정 이슈가 제기되었을 때 해당 사안에 대해 한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동일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어떤 방법으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인지를 고민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동일하게 공유하고 있는 그 의견을 바로 집단의 의사로 간주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하지만 한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수는 매우 많기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제기될 수 있는 의견 역시 다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현실적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특정 이슈에 대하여 동일한 의견을 가지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분명 이렇게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는 것 자체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일이겠으나, 때로는 다양한 의견들을.. 2008. 4. 23.
다음 블로거뉴스 오픈에디터들의 담합 논란에 부쳐 0. 다음 블로거뉴스를 둘러싼 논쟁 최근 김홍기님께서 작성하신 '미디어 다음을 고발한다-그들만의 카르텔'이라는 글이 블로거뉴스와 관련해 많은 논란을 야기한 바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블로거뉴스로 발행되는 수많은 글들 중 베스트 블로거기자(혹은 오픈에디터)들이 작성한 글들이 베스트 블로거기자가 아닌 일반 블로거기자(베스트 블로거기자에 대응하는 표현을 찾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일반 블로거기자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음을 양해 바라겠습니다.)들이 작성한 글들에 비해 지나치게 자주 노출되는 경향이 있어서 베스트 블로거기자가 아닌 일반 블로거기자들의 좋은 글이 묻혀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김홍기님께서는 이러한 경향을 가속화시키는 한 가지 원인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블로거뉴스의 추천제도를 지.. 2007. 11. 28.
얼마 전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기자단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이었죠. 9월 13일에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기자단 모임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전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기자가 아니었지만, 다음 블로거뉴스 편집자 분들의 배려로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어요. 결코 제가 '저도 참석하고 싶어요~'해서 참석한 것이 아니랍니다. ^^; 그런데 모임이 예정된 목요일에 여러 약속들이 겹친 상태라 초청을 받았을 당시에는 모임 참석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베스트기자단 모임 바로 전에 잡혀있던 약속이 갑작스럽게 일주일 뒤로 미뤄진 덕분에 베스트기자단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또 다른 일을 처리하느라 모임에 지각하고 말았지만요. ;;; 하지만 아무리 늦더라도 참석하고 싶었고, 참석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007. 9. 15.
블로그 500,000 힛 기념, 블로그 통계 기록 분석 2007년 9월 4일, 오후 3시경 제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 수가 500,000을 돌파했습니다. 물론 500,000이라는 숫자에 검색 봇의 방문이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만, 일단 외형적으로 보이는 숫자는 500,000이니 기념 삼아 블로그 개설 이후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 대한 통계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00,000 힛을 캡쳐하기 위해 약 1시간 전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충치 및 사랑니 때문에 치과에 다니고 있는데, 오늘 사랑니를 빼고 왔음에도 500,000 힛을 잡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고통을 참아가며 버텨냈습니다. ^^; 원래는 500,000 힛 기념 이벤트를 해 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이벤트 열어놓고 이벤트 개최자인 제가 500,000 힛을 잡고자 노력.. 2007.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