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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컨퍼런스5

블로거 컨퍼런스 후기 (3/3) - 공연 및 클로징, 그리고 아쉬웠던 점들 '블로거 컨퍼런스 SESSION 4 진행 중입니다'라는 포스팅을 통해 말씀드렸듯이, SESSION 3까지 예정되어 있던 모든 강의를 듣다 보니 피곤해서 원래 계획했던 SESSION 4의 '블로그와 저작권' 강의는 아쉽지만 포기해야 했습니다. 블로거 컨퍼런스 전날 밤 늦게서야 잠드는 바람에 잠이 부족하기도 했거니와, 최근 주말에 이렇게 강행군을 한 적이 없었던지라 계속해서 강연을 듣는 것은 무리더라구요. ^^; 그래서 SESSION 4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에는 5층의 체리홀에 마련된 블로거 사랑방에서 블로거 컨퍼런스 SESSION 3까지 참여해서 찍은 사진들로 블로거 컨퍼런스의 모습을 간단하게 스케치하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애초의 계획은 6층의 밀레니엄홀에서 실시간으로 블로거 컨퍼런스 모습을 포스팅하는 것.. 2008. 3. 31.
블로거 컨퍼런스 후기 (2/3) - 오후 초청강연 오전의 KEYNOTE, 점심식사, 그리고 블로그스타에 이어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트랙별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예정된 박범신 작가님의 강연 역시 오전의 KEYNOTE가 진행된 6층 밀레니엄홀에서 그대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따로 이동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 박범신 작가님의 초청강연은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시간이라,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까 하는 생각을 하며 박범신 작가님의 등장을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많은 박수를 받으며 강단 위에 올라오신 박범신 작가님. 대중적 인기와 본인의 행복과는 큰 관계 없다는 생각에 절필을 선언했지만, 펜을 놓고 지내는 동안 느낄 수 없었던 팬들로부터의 깊은 사랑에 대한 욕구와 세상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픈 욕구 때문에 .. 2008. 3. 31.
블로거 컨퍼런스 후기 (1/3) - 오전 KEYNOTE 블로거 컨퍼런스가 끝난지 열흘 남짓 지났군요. 이래저래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지금에서야 후기를 남깁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포스팅하신 블로거 컨퍼런스 참석 후기와 중복되는 내용이 많을지도 모르겠기에, 일단은 제가 블로거 컨퍼런스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감상들을 위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의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0시 즈음에 블로거 컨퍼런스 행사장에 도착해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블로거 컨퍼런스를 준비하신 류한석님께서 간단하게 환영인사를 하시는 동안 블로거 컨퍼런스 프로그램 북을 보며 다시 한 번 참여하고자 했던 프로그램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드디어 환영인사가 끝나고 첫번째 KEYNOTE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조연설자는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전 총재님이시고 연설 주제는 '인터넷과.. 2008. 3. 26.
블로거 컨퍼런스 SESSION 4 진행 중입니다. 현재 블로거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는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입니다. 4시까지 SESSION 3가 완료되었구요. 이제 SESSION 4가 진행 중인데요. 아침부터 내리 강연만 들었더니 너무 피곤해서 SESSION 4 참여는 포기하고 간단하게 아침에 블로거 컨퍼런스 도착해서 찍은 사진들을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 관련 강의도 꽤나 듣고 싶었지만, 너무 지치는군요. ^^; 오전 9시 55분에 센트럴씨티에 도착하니 위와 같은 안내 표지판이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 블로거 컨퍼런스 공식 블로그를 보면 밀레니엄홀 찾아오는 길이 친절하게 동영상으로 포스팅되어 있었지만, 그 동영상을 보지 않았더라도 블로거들이 행사장까지 잘 찾아올 수 있도록 미리 만반의 준비를 해 놓으셨더라구요. 안내문구를 따라 바로 밀레니엄홀이 .. 2008.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