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면접2

깔깔이 입고 영어회화 공부하러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SDU)에 가다 ! 2008년 하반기 취업 전형을 거치면서 제게 가장 부족하다고 절감했던 능력은 역시나 영어회화였습니다. 요즘 대기업에서는 대부분 취업전형에서 영어회화 면접을 공식적인 전형 절차로 두고 있으며, 공식적인 절차가 아니더라도 면접 도중 갑작스럽게 영어로 질문하시는경우가 많더라구요. 공식적으로 영어회화 면접이 있을 경우 나름대로 예상 질문을 선정해 적당한 답변을 준비할 수 있었지만, 영어회화 면접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기업의 면접에서 갑작스럽게 영어로 질문을 받으면 정말 식은땀이 줄줄 흘렀습니다. 머리 속이 온통 하얘지는 느낌 있잖아요. 정말 중요한 순간인데, 한국어로 답변하기도 어려운 질문을 영어로 답변해야 할 경우'난감'이라는 단어만 생각나더라구요. ^^; 지금이야 이렇게 속편하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말 다.. 2008. 12. 31.
영어 회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평생학습, 그 첫번째 발걸음 ! 많은 분들에게 영어는 커다란 장벽 중 하나입니다. 요즘 아이들이야 워낙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원어민으로부터 영어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기 때문에 원어민 못지 않은 발음으로 영어 회화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교율열도 한 몫 했을 테지만요. 하지만 제가 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은 물론, 중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만 하더라도 원어민으로부터 영어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조기 유학이 성행하던 시절도 아니었구요. 당시 영어 선생님들도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셨던 분들이 대부분인지라 지금 생각하면 약간은 촌스러운(?) 발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셨고, 영어 교육은 문법과 해석, 혹은 단어 암기 위주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의 영어 성적은 어.. 2008.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