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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포레스테이션2

호주 케언즈 여행, 그 다섯번째 이야기 - RFS 야생동물공원 투어 호주산 청정육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향한 곳은 레인포레스테이션 내에 위치한 동물원이었습니다.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와 캥거루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었지요.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레인포레스테이션의 동물원에 도착하기 전까지 코알라 혹은 캥거루 한 마리 만날 수 없었기에 살짝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이번 호주 여행을 가이드해 주셨던 경실장님께서 셀디스타들 모두에게 직접 코알라를 안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코알라와 공짜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근무 중인 코알라와 사진 촬영을 하러 가기 전에 만났던 휴식 중인 코알라. 아무런 미동도 없기에 인형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코알라도 많은 나라에서 굳이 실물이 아니라 인형을 가져다 놓은 이유가 뭘까 .. 2008. 6. 30.
호주 케언즈 여행, 그 네번째 이야기 - 수륙양용트럭 아미 덕 (ARMY DUCK) 투어 스카이레일을 타고 레인포레스테이션(RAINFORESTATION - RFS) 에 도착한 저희들이 가장 먼저 체험한 일은 바로 아미 덕 (ARMY DUCK) 투어였습니다. 아미 덕 (ARMY DUCK)이란 제 2차 세계대전에 사용됐던 수륙양용트럭으로, 환경문제와 온실가스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가솔린 엔진을 LPG 운행 차량으로 개조한 관광용 차량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개조한 결과 가솔린 엔진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일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62%까지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전시되어 있던 수륙양용차 아미 덕(ARMY DUCK). 원래의 이름은 DUKW로 아미 덕 안내문에는 로 설명되어 있으나, 왜 이런 철자가 붙은 건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해결해 주실 분? ^^; 제 2차 세계대전시 상륙작전.. 2008.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