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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13

편안한 여행의 시작, 비행기 내 좋은 좌석 선택하는 방법? 여행, 설렘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단어.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장소에 가 본다는 사실은 논외로 하더라도,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긴장감의 연속일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장거리 여행일수록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싶다. 어떤 자리를 배정받느냐에 따라 여행이 편하게 시작되는지 여부가 결정되니까 말이다. 제목을 좋은 좌석을 '선택'하는 방법이라 언급하기는 했지만, 사실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좌석 선택의 폭은 그리 넓지 않다. 그냥 공항에 도착해 헐레벌떡 체크인 카운터로 뛰어가 한참을 기다린 뒤에야 직원이 배정해 주는 자리에 앉는 경우가 대부분일 테니까 말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어느 정도는 본인의 좌석 취향을 어필할 수 있겠지만. 자, 결론부터 얘기해 보자. 좋은 좌석을 선택하는 비.. 2012. 11. 2.
알프스 대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스위스로 출발 ! 올해 여름 휴가를 어디로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던 목적지가 캐나다와 스위스였습니다. 애초에 캐나다 캠핑카 여행을 계획했다가 성수기 시즌 캠핑카 렌트에 필요한 어마어마한 비용 및 그 비용을 쉐어할 일행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캐나다 여행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결국 최종 결정된 목적지는 스위스 ! 올해 여름 휴가는 대자연의 장엄한 경관을 만끽하며 휴양을 즐길 요량이었으니 스위스만큼 그 목적에 부합하는 곳은 없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바쁜 일상에 치여 여행 준비도 제대로 못 한 상태였습니다. 오직 결정된 것은 출발일과 귀국일의 항공권 뿐. 나머지 스위스 내에서의 일정이라든가, 숙소 등등은 예약하지도 못 한 상태에서 스위스로 출발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그나마 믿을 거라곤 출발 직전에 신청한.. 2012. 9. 1.
프랑스 파리(Paris), 주말을 이용한 무박 3일 여행이 가능하다 ? 며칠 전에 휴가를 내서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짧은 일정이었습니다만, 오랜만에 유럽 땅을 밟아보고 싶은 마음에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다녀와야겠다 싶어 결정한 유럽 여행 ! 총 4박 6일 동안의 일정이었는데, 다녀오고 나서 생각해 보니 제목에 쓴 것처럼 주말을 이용해서 무박 3일로 프랑스 파리를 다녀올 수 있겠더라구요. 전 프랑스 파리에서 체코로 넘어가긴 했습니다만, 혹시나 돈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시간이 없어 여유로운 여행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에서 프랑스 파리를 꼭 가 봐야겠다 싶은 분이 계실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짧게나마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출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이런 루트를.. 2011. 6. 28.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의 끝판왕? 전 이것 때문에 대한항공을 이용합니다. ㅎㅎ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목적지가 일본이나 중국이 아닌 이상 대부분 4~5시간 이상의 긴 시간을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간 동안 무엇을 하면서 보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예전엔 비행기 타기 전에 비행시간 동안 감상할 미드라든가 영화라든가 갖가지 동영상 파일들을 PMP에 넣어가곤 했는데요. 여행 준비 시간 중 대부분을 '비행기에서 어떤 영화를 봐야 할까?' 고민하면서 보낸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 물론 기내에서 제공하는 영화를 볼 수도 있지만, 제 취향에 맞는 작품이 상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그냥 제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제가 선정하는 것이 마음 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폰4의 영향으로 PMP에 파일 담는 것이 귀찮아서 아예.. 201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