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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3

강철중 : 공공의 적 1-1 (2008) "한 방이 필요한 세상. 그가 돌아왔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다는 듯, 이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반겨달라는 듯한 뉘앙스의 강렬한 메세지를 관객들에게 날리며 돌아온 꼴통 형사, 강철중. 과연 은 그의 귀환을 바라마지 않던 수많은 관객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까요? 개봉을 며칠 앞두고 있는 영화 을 얼마 전 프리미엄 시사회에서 보고 난 후 영화에 대한 간략한 평을 해 볼까 합니다. 물론 아직 개봉하기 전이라 스포일러성 내용은 최대한 자제해야 할 테니 그리 긴 평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혹시 저도 모르게 스포일러성 정보를 작성할 수도 있으니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패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전작 에 대한 혹독한 비판을 의식한 듯, 이.. 2008. 6. 17.
영화 <강철중> 프리미엄 시사회에서 본 설경구, 정재영, 강신일, 강우석 감독. 영화 프리미엄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서울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주연배우들과 감독이 직접 무대인사를 하러 오는 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오늘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주연배우인 설경구씨, 정재영씨, 강신일씨, 그리고 감독인 강우석씨를 멋지게 촬영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 프리미엄 시사회가 열릴 예정인 서울극장에 도착. 시사회는 9시부터 시작이었지만, 입장권을 8시부터 나눠준다고 해서 8시에 맞춰서 극장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제가 보기로 한 영화는 바로 . 꽤나 오래 전부터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평도 쓰고 그랬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그것도 공짜로...^^; 8시에 도착해서 입장권을 받으면 충분히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 2008. 6. 12.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을 기대하는 이유. 얼마 전 을 감상하기 위해 CGV 강변을 방문했을 때 볼 수 있었던 '강철중 (공공의 적 1-1) 영화 포스터. 한가운데에 적힌 '쎈놈만 살아 남는다!'라는 문구와 독한놈 강철중(설경구)과 나쁜놈 이원술(정재영)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만들어낸 대비되는 표정으로 구성된 영화 포스터는 지난 2001년 을 인상깊게 봤던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흥분하게끔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1년 전국 300만 명, 2006년 전국 4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던 영화 시리즈. 하지만 숫자가 보여주는 것이 영화에 대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실제로 2001년의 에 대해서는 많은 관객들이 "형이 돈이 없다 그래서 패고, 말 안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 새*는 얼굴이 기분이 나빠 그래서 패고 그렇게.. 200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