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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List/Wish to Go

아름다운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서퍼로의 변신을 꿈꾸다...

by 맨큐 201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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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이 곳에 작년에 다녀오고자 했으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한겨울에도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기후에 부서질 듯한 파도로 빛나는 황금빛 해변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

연간 수십만 방문객이 찾는다는 황금 해안, 골드코스트 ! 워낙 아름다운 해변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가 보고 싶은 곳은 바로 '서퍼스 파라다이스'입니다. 서퍼들의 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칠고 시원한 파도가 쉼없이 내려친다는 그 곳, 서퍼스 파라다이스 !



You are my sunshine~
호주 퀸즈랜드에서도 낙원으로 소문난 골드코스트 !
직접 가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갈 수 없는 이 마음...ㅠㅠ 누구는 키스를 글로 배웠다고 하는데, 전 골드코스트 여행을 글로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만약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져 골드코스트에 가게 된다면 조용하고 멋진 리조트에 들어가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을 휴식을 취하고 싶은 생각도 들긴 합니다. 요즘 여행을 다녀오면 너무 피곤해서 현지에서 1박 2일 정도는 게으름을 피우며 마사지 받으면서 피로 회복을 하고 싶더라구요. 체력이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졌나 봅니다. ㅠㅠ



하지만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가게 된다면 1박 2일 내내 서핑을 즐기다 오고 싶습니다. 매번 여행을 갈 때마다 최대한 많이 보고 오려는 욕심에 어느 한 군데를 찍고 나면 부리나케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여행을 하곤 했는데, 서핑으로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만큼은 1박 2일이라도 진득하니 머무르며 서핑을 배워보고 싶네요. 세부에 가면 스킨스쿠버를,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는 서핑을...^^



특히 골드코스트의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파도가 거칠면서도 부드러워 초심자들도 두려움 없이 서핑에 나설 수 있다고 하는군요. 저처럼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서핑을 해 보지는 않았지만, 한 번쯤은 서프보드 위에서 파도를 가르며 멋진 폼을 뽐내고 싶은 분들에게는 꼭 방문하셔야 할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



날이 어두워지면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위치한 최고의 전망대 큐덱에 올라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비롯한 골드코스트 시내 멀리까지의 전망을 감상할 시간 ! 일몰 직전이 큐덱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라 합니다. 해변이 주황빛으로 물들 무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골드코스트의 해안선은 하루 중 가장 매력적인 자태를 뽐낸다고 하네요. ^^



서핑으로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이니만큼, 서핑복이 없다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해양 스포츠 패션 아이템으로 유명한 빌라봉이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위치해 있으니까 말이죠.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있는 빌라봉은 다른 매장들과 달리 총 5층의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각 층마다 여성과 남성 등 테마를 분류래 좀 더 다양하고 디테일한 아이템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가게 된다면 반드시 빌라봉에서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어울리는 멋진 서핑복을 구매하려구요. 언제 갈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잠시나마 서퍼로의 번신을 꿈꾸고 싶으신 분들, 서퍼들의 천국인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자세한 내용은 퀸즈랜드 관광청 홈페이지(http://www.queensland.or.kr/iss/korea/korea_home.cfm)를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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