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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55

Albert River Winery의 동물농장 투어 !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Albert River Winery)의 멋진 결혼식 연회장 구경을 마치고 나온 셀디스타들 ! 한시라도 빨리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가 자랑하는 훌륭한 와인을 맛보고 싶었지만, 아직 식사 준비가 완료되지 않아 와이너리를 좀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오랜 전통만큼이나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Albert River Winery). 와이너리 내의 목초지 안에는 여러 마리의 말들이 풀을 뜯고 노닐고 있었습니다. 목초지 안까지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와이너리 내의 조그마한 동물농장에서 몇몇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Albert River Winery)의 드넓은 목초지. 저 멀리서 자유스럽게 풀을 뜯고 놀고 있는 말들이 보이시나요? ^^ 앨버트 리버.. 2011. 11. 24.
아름다운 탕갈루마 리조트 해변 풍경, 굿바이 탕갈루마 리조트 ! 탕갈루마 리조트에서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다 보니 미처 눈치채지 못했었는데, 탕갈루마 리조트의 해변은 무척이나 아름다웠더랬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탕갈루마 리조트를 떠날 때가 다 되어서야 깨달았으니 그저 아쉬웠을 따름. 뒤늦게나마, 그리고 흐린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탕갈루마 리조트 해변의 아름다움을 담아보고자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쏘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액티비티를 즐기는 순간에는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으련만...'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흐린 날씨의 해변 모습을 보니 '이것도 운치있고 괜찮네' 싶더라구요. 이 놈의 변덕이란...^^; 해변가 가까운 곳에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 맥주나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하지만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머무는 내내 비가 내리는 바람에 이 곳에 앉아.. 2011. 11. 18.
호주 식탁엔 필수, 베지마이트와 함께 즐기는 탕갈루마 리조트 조식 ! 탕갈루마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날. 브리즈번의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맑은 하늘은 단 한 시간도 보지 못 했지만, 탕갈루마 리조트에서의 즐거움인 '혹등고래 크루즈'와 '야생 돌고래 먹이 주기 체험'은 무사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악천후로 인해 혹등고래를 보러 갈 때 크루즈가 심하게 흔들려 멀미로 고생했던 기억,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바람에 돌고래 가족들이 탕갈루마 리조트를 찾아오지 않아 먹이를 주기 위해 하루를 더 기다려야 했던 기억은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원래 고생했던 기억일수록 쉽게 잊히지 않는 법이잖아요. ^^ 탕갈루마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밤. 그냥 보내기 아쉬워 셀디스타들과 함께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안주로 나왔던 감자튀김. 정말 두툼하죠? ㅎㅎ 배부르고 먹고 난 뒤엔 소화를 시켜야 .. 2011. 11. 17.
모튼 섬 탕갈루마 리조트, 야생 돌고래 먹이 주기 체험 !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중에 단연 인기있는 것은 앞서 체험했던 혹등고래 크루즈와 야생 돌고래 먹이 주기 체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크루즈를 타고 나가 고생 끝에(!) 혹등고래는 구경했지만, 매일 밤 먹이를 찾아 탕갈루마 리조트를 방문한다는 돌고래는 궂은 날씨 탓에 아직 구경조차 하질 못했습니다. 첫 날 구경하러 갔지만, 비바람이 몰아쳐서인지 돌고래 가족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탕갈루마 리조트에서의 둘째날 밤에도 날씨는 저희 편이 아니었습니다.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던 밤. 돌고래 가족들이 나타나지 않았던 첫째날보다 더 안 좋은 날씨였던 것 같았는데, 다행인지 이 날엔 돌고래 가족들이 먹이를 찾아 리조트를 찾아왔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 201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