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뚝배기1 갈치 요리 전문점 '정낭'에서 맛본 제주 갈치 요리, 그리고 중문해수욕장으로 고고씽 ! 한참 동안 쇠소깍을 둘러보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가까워 옵니다. 차량 이동 시간이 길다 보니 시간이 참 잘도 가죠? ^^; 게다가 배꼽 시계만큼은 언제나 정확해서 호텔을 출발하면서 뷔페식 아침식사를 잔뜩 먹고 왔음에도 그저 점심시간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오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점심식사를 먹으러 가야죠. 제주 여행 첫째날에는 흑돼지를 먹었고, 둘째날에는 전복죽과 회를 먹었으니 이제 남은 것은 갈치 요리 ! 중문 해수욕장 근처로 놀러갈 예정이었기에 부근에 갈치 요리 전문점이 없을까 찾아봤더니 '정낭'이라는 식당이 있어서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직행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갈치 회와 갈치조림, 해물 뚝배기를 주문 !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주문했던 요리 중 .. 2008.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