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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2

테이블이 부족하니 빨리 먹고 나가주세요? 맛있어서 유명한 뉴욕의 식당 페페로소 (PEPE ROSSO) 점심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점심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일부러 점심 시간이 지날 때까지 돌아다녔습니다. 지금부터 찾아가기로 예정되어 있는 'PEPE ROSSO To GO'라는 미니 레스토랑은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지만 규모가 작아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라 했으니까요. 그나마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가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점심 식사시간과 저녁 식사시간 사이를 노리기로 한 것이죠. 페페로소(PEPE ROSSO TO GO)는 Houston St와 Sulivan St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미 뉴욕의 Ave 개념과 St 개념 파악을 완료했다 생각한 저는 PEPE ROSSO TO GO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맛있는 파스타를.. 2010. 8. 10.
분위기 좋은 광화문 맛집, 더플레이스 ! 지스타 2008 관람을 마치고 일산으로 갈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로 돌아올 때도 무료 셔틀 버스를 탔습니다. 갈 때와 다르게 차가 많이 막혀서 킨텍스에서 광화문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5시에 출발했는데, 6시 30분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바로 근처에 있던 파스타 전문점, 더플레이스였습니다. 예전에 아는 동생의 소개로 한 번 가 본 적 있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던 곳이었거든요. ^^ 더플레이스의 주문 시스템은 다른 식당과는 약간 다릅니다. 샐러드는 셀프이고, 메인 요리는 주문하면 서빙해 주는 방식이거든요. 샐러드의 경우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접시에 담아오면 무게를 측정해서 가격을 책정하거든요. 샐러드 요금은 100g당 2,500원입니다. ^^.. 2008.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