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우1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제주도의 명소, 쇠소깍 ! 드디어 친구들과의 제주도 여행 세번째 날입니다. 분명 여름에 다녀온 휴가였는데, 여행기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은 겨울이네요. 이런저런 일들로 바쁘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뭐 꽤 지난 이야기를 추억하며 작성하는 것도 나름 즐거운 일이긴 합니다만, 페이스를 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5월에 다녀온 호주 여행기를 끝내지 못한 것은 물론, 이탈리아 여행기도 대기 중이니까 말이죠. ^^; 간밤의 와인 한 잔 덕분인지 누가 업어가도 모를 만큼 푹 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주 여행 마지막날에는 어디를 방문할 것인지 친구들과 상의하기 위해 다른 2명의 친구들이 자고 있던 방을 방문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온갖 물건들로 어지럽혀진 방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막 일어난 직후이긴 하지만, 아마도 저와 함께 .. 2008.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