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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립2

7년 동안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단 한 번도 교체하지 않은 부품은 ? 컴퓨터라는 신기한 물건을 처음 접한 것은 제가 국민학교에 재학 중일 때의 일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정도 전이겠군요.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당시 학교에서 이루어지던 컴퓨터 교육은 이상하리만치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워주려는 것보다는 컴퓨터 언어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컴퓨터 교육 트렌드의 희생양이 되어 재미도 없는 베이직(BASIC)이라는 컴퓨터 언어 프로그램을 배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학습 시간을 통해 베이직(BASIC)을 배워야만 했던 저와 제 또래 남자들의 주된 관심사는 베이직(BASIC)이 아니었습니다. 베이직(BASIC)은 그냥 베이직한 수준만 배워두면 된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했던(컴퓨터에 대해서만큼은.. 2009. 7. 24.
인텔? AMD? 결국 선택은 AMD 쿼드코어 페넘-X4 아제나 9550 ! 얼마 전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메인보드와 CPU, RAM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니 거의 컴퓨터 본체 한 대를 구입한 것이나 마찬가지네요. 군대 전역후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10년 정도만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6년 정도 지나니 도저히 버티기 힘들더군요. 게다가 제가 얼마 전까지 사용했던 CPU인 인텔 셀러론D 프레스캇 315 제품이 단종되어 버린 것을 보니 전격적으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해야겠다고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다나와를 돌아다니며 나름 열심히 머리를 굴린 결과 선택한 제품들입니다. 메인보드는 아수스(ASUS)의 M3A78-EM, CPU는 AMD의 페넘-X4 아제나 9550, 램(RAM)은 삼성 DDR2 2G PC2-6400 입니다. AMD의 쿼드코어 페넘-X4 아제나 9550 ! 원래 계속 사.. 2008.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