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1 [사회]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지금 모습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절대 그렇지 않겠지만, 어렸을 적엔 저도 누구 못지 않게 지적 호기심으로 충만한 아이였습니다. 어렸을 때에도 지금처럼 소심한 것은 마찬가지여서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손을 들고 선생님에게 질문을 한다든가 하는 적극적인 제스쳐는 취하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주변에 있는 책을 찾아서 끝내 호기심을 해소하곤 했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나름 다양한 분야의 많은 책을 읽어서 박학다식하다는 소리도 가끔 듣곤 했거든요. ^^; 그런데 최근에는 인터넷, 그리고 멀티미디어에 익숙한 생활을 하다 보니 책을 읽을 여유가 통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뻔한 핑계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책을 멀리하는 생활을 계속 하다 보니 뭐랄까, 삶이 조금 가볍게 느껴진다.. 2009.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