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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신 감독2

화려하지 않았던 홍콩 야경 관람, 그리고 즐거웠던 홍콩 시내 관광 ! 여러분은 홍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여러 가지 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홍콩의 명물 중 하나는 바로 화려한 야경일 것입니다. 어떤 이의 표현에 의하면 홍콩 야경이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라고 할 정도라고 하니까 말이죠. 저 역시 호주를 떠나 홍콩에 도착하기까지 이런 홍콩의 화려한 야경의 극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가 홍콩에 내리자마자 비행기 창문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런 기대를 접어야했습니다. 게다가 홍콩에 도착한 시간은 그 유명한 '심포니 오브 라이트' 공연이 한참 전에 끝난 시간이었으니... 그래도 이왕 홍콩에 도착했는데 그냥 돌아가게 된다면 섭섭하겠죠? 다른 셀디스타들과 함께 야경의 끝자락이라도 잡아보고자 홍콩.. 2009. 3. 30.
대종상 영화제 본심 후보작들을 서울극장에서 무료로 관람하세요~ 2008년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제 45회 대종상 영화제가 개최됩니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 작품들을 가려내기 위한 작업이 현재 서울극장에서 진행 중입니다. 제 45회 대종상 영화제 본선 심사가 6월 16일부터 시작해 6월 26일까지 계속될 예정인데요. 본선 심사에 진출한 30편의 작품들이 하루에 3편씩 상영되면서 10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50명의 일반 심사위원들, 그리고 일반 관객들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종상 본심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극장 8관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대종상 본심 데스크. 6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영될 영화 리스트가 적혀 있습니다. 안 본 영화들도 꽤 많았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스케줄을 조정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들을 전부 관람했을지도 모르.. 2008.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