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재영5

영화 <신기전>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 어제 CGV 용산에서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번에 참석했던 쇼케이스를 통해 잠깐 맛보기는 했지만, 과연 영화 속에서 신기전이라는 세계 최초 로켓 화포를 어떻게 그려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칸 영화제에서 15분간 상영한 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봤더니 영화 역시 꽤 흥미진진할 것 같았기에 일찌감치 CGV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시사회 표를 배포하고 있는 부스 옆에 마련되어 있던 대형 포스터. 9월 4일 개봉이 확정되었는데, 8월 7일에 시사회를 개최했으니 다른 영화에 비하면 시사회 일정이 약간 빠른 듯 하네요. 혹시 이번 시사회가 끝나고 나면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영화가 약간 수정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명예기자단에게 시사회 표를 나눠주던 부스. 이 밖에도 다양한 채널을.. 2008. 8. 8.
영화 <신기전> 쇼케이스 현장 스케치 7월 3일, 영화 쇼케이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명예 블로거기자로 당첨된 이후의 첫 공식 행사였기도 했고, 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도 궁금했기에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주연 배우들이 보고 싶기도 했구요. ^^;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던 압구정 CGV. 입장권을 받아 CGV 1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 배정받은 자리가 너무 뒷쪽이라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좌석 앞쪽이 많이 비어있길래 좌석을 교체해 줄 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이렇게 앞좌석 구석 자리로...;;; 가운데 가장 좋은 자리는 주연 배우들 팬클럽 분들이 차지하고 계시더라구요. 조금 더 일찍 와서 좌석을 배정받았더라면 중간 즈음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곘습니다. ^^; 쇼케이스 .. 2008. 7. 5.
강철중 : 공공의 적 1-1 (2008) "한 방이 필요한 세상. 그가 돌아왔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다는 듯, 이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반겨달라는 듯한 뉘앙스의 강렬한 메세지를 관객들에게 날리며 돌아온 꼴통 형사, 강철중. 과연 은 그의 귀환을 바라마지 않던 수많은 관객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까요? 개봉을 며칠 앞두고 있는 영화 을 얼마 전 프리미엄 시사회에서 보고 난 후 영화에 대한 간략한 평을 해 볼까 합니다. 물론 아직 개봉하기 전이라 스포일러성 내용은 최대한 자제해야 할 테니 그리 긴 평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혹시 저도 모르게 스포일러성 정보를 작성할 수도 있으니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패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전작 에 대한 혹독한 비판을 의식한 듯, 이.. 2008. 6. 17.
영화 <강철중> 프리미엄 시사회에서 본 설경구, 정재영, 강신일, 강우석 감독. 영화 프리미엄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서울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주연배우들과 감독이 직접 무대인사를 하러 오는 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오늘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주연배우인 설경구씨, 정재영씨, 강신일씨, 그리고 감독인 강우석씨를 멋지게 촬영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 프리미엄 시사회가 열릴 예정인 서울극장에 도착. 시사회는 9시부터 시작이었지만, 입장권을 8시부터 나눠준다고 해서 8시에 맞춰서 극장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제가 보기로 한 영화는 바로 . 꽤나 오래 전부터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평도 쓰고 그랬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그것도 공짜로...^^; 8시에 도착해서 입장권을 받으면 충분히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 2008.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