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침대1 다시 시작한 자취생활 ! 네, 어쩌다 보니 다시 자취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시생 시절의 자취와 달라진 점이라면 이번에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남자 셋이서 살게 되었다는 점, 그리고 그 때 당시 거주하던 원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은 오피스텔에서 살게 되었다는 점 정도 되겠습니다. 하긴 남자 셋이서 제가 예전에 거주하던 곳고 ㅏ비슷한 넓이의 공간에서 살게 된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겠죠? ^^ 가계약은 약 3주 전에 끝냈으나, 오늘에서야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라고 해 봐야 간단한 옷가지 몇 개와 이제는 제 삶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어버린 카메라, 노트북 등등의 전자기기들만 챙겨왔지만 말이죠. ㅎㅎ 당장 이불과베개도 없어서 매트리스 하나만 깔고 잠을 청해야 할 상황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매트리스는 며칠 전에 .. 2009.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