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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2

Windows Live Messenger와 함께 하는 i'm making a difference 캠페인. 어느 블로거 분의 포스팅을 통해 메신저 대화명 앞에 i'm 이라는 이모티콘을 붙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꽤나 이쁜 이모티콘이 새로 나왔다 싶어 메신저를 거의 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적용해 보고 싶어서 적용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검색 결과 해당 이모티콘은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MS의 Windows Live Messenger가 새롭게 시작한 i'm MAKING A DIFFERENCE 라는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에 설치할 수 있는 것이라 한다. i'm MAKING A DIFFERENCE 캠페인을 통해 후원할 수 있는 단체는 총 9개. 미국 적십자. 미국 내 불우아동을 돕는 미국 B&G 클럽. 세계 에이즈 기구. 국립 다발성 경화증 학회. 피난민 돕기 단체 나인 밀리언. 자연보호 단.. 2007. 5. 14.
금호아시아나의 공익 광고(헌혈편)에 대한 거부감. '하다'의 반대말은 '하지 않다' 그렇다면 '좋은 일을 하다'의 반대말은? '좋은 일을 하지 않다'일까, 아니면 '나쁜 일을 하다'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쁜 일을 하다'가 정답인 것 같다. 그런데 요즘 TV에서는 '좋은 일을 하다'의 반대말이 마치 '좋은 일을 하지 않다'인 양 사람들을 호도하며, '좋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나쁜 일이니 좋은 일을 하라며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내용의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다. 바로 '금호아시아나'의 공익 광고 중 하나인 헌혈편에 대한 얘기이다. 분명 '헌혈'은 급하게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행 행위로써 칭찬받아야 마땅한 일이다. 그런데 비헌혈자가 헌혈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헌혈'을 하는 사람에게서 '나누면서 좀 삽시다', '헌혈에도 힘 좀.. 2007.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