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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35

셀디스타 1, 2, 3기, 강원도 횡성으로 한우 고기 먹으러 떠나다 ! 셀디스타 2기로서의 활동을 마친지 어느새 6개월 ! 셀디스타 3기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을 부러워하고 있을 무렵, 셀디스타 1, 2, 3기 연합 MT가 추진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셀디스타 1기 분들과는 몇 번 만난 적이 있기 때문에 나름 친분을 유지(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하고 있었지만, 3기 분들과는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회동을 가진 적이 거의 없어서 3기 분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싶어 MT에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MT 장소가 한우로 유명한 횡성 근처였기 때문이 아닙니다. ㅋㅋ 그러고 보니 주말에 교외로 나가는 것은 꽤 오랜만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동안 회사에 다니랴, 시간 날 때면 해외로 여행 다니랴 해서 교외로 나갈 일이 없었으.. 2009. 10. 25.
KBS 모젠 티펙과 함께라면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를 만나러 가는 길도 두렵지 않아요~ 운전을 하다 보면 이따금 이유도 모른 채 꽉 막히는 도로에서 대기하며 '도대체 왜 이렇게 도로가 막히는 거야?'라며 짜증을 내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 도로가 뚫려서 서서히 속도를 높여 달리다 보면 앞에서 사고가 났거나 도로 공사로 인해 차선이 좁아지면서 정체가 빚어진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참 답답하시죠? 사고 혹은 공사로 인해 도로가 정체되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다른 도로를 선택해 우회했을 텐데, 그런 돌발적인 상황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사전 인지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는 그저 '에휴, 왜 사고를 내서...'라는 생각으로 안타까운 생각만 들 뿐이죠. 하지만 KBS 모젠 티펙(TPEG)과 함께라면 운전자는 더 이상 이런 답답함을 느끼지 않아.. 2009. 10. 17.
대한민국 대표 경차 next premium 모닝, 직접 타 보니... 2010 모닝을 시승한지도 벌써 한 달 정도가 지났네요. 사실 모닝을 시승하던 날, 그냥 가볍게 주행하는 정도로 끝내려다가 그 날 따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외곽으로 나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설정하고 신나게 질주하다가 그만 우회해야 할 인터체인지를 하나 놓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전 분명 네비게이션이 시키는대로 달렸을 뿐인데...ㅠㅠ 나중에 알고 보니 네비게이션에서 놓친 인터체인지에서 우회해야 제가 원하던 곳에 다다를 수 있었더라구요. 아무튼 네비게이션의 실수 덕분에 생각지도 않았던 꽤 장시간의 고속도로 드라이빙까지 즐기게 되었더랬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는 계속 유턴하라는 메세지만 나오고...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게다가 중앙 가드 레일이 설치된 고속도로에서 유턴하라는 네비게이션의 안.. 2009. 10. 16.
꽉 막힌 도로, KBS 모젠 티펙과 함께라면 두려울 것이 없다 ! 며칠 전 부모님과 함께 황정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올 여름 휴가를 함께 하지 못 한 것이 마음에 걸려 가까운 곳이라도 함께 다녀와 바람을 쐬고 올 요량이었죠.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었던지라 상당히 들뜬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부모님도 마찬가지셨구요.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토요일 아침 8시 30분에 집을 나섰는데... 아뿔싸 ! 황정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하는 고속도로가 꽉 막혀 있는 것입니다. 주말에 교외로 나가는 것이 간만이라 도로가 이렇게 막힐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실수였습니다. -_-; 어찌어찌해서 도착하기는 했습니다만, 서울에서 충청도의 황정산 자연휴양림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7시간 남짓. 오랜만의 나들이였는데, 도로에서 7시간이나 보냈다니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2009.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