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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하우스 중앙2

러블리 로즈 (Owl And The Sparrow, 2007) 선선함이 느껴지는 이 가을, 가슴 한 편의 허전함을 따뜻함으로 채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영화, '러블리 로즈' ! 삼촌의 구박으로부터 벗어나 도시에서 장미꽃을 파는 10살 베트남 소여 '투이',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어하는 스튜어디스 '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실의에 빠져있는 동물원 사육사 '하이'가 엮어가는 영화 속 이야기에는 사랑을 해 본, 혹은 아름다운 사랑을 꿈꿨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에피소드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행동 및 대사들에 동의하며 시원하게 웃음지을 수도 있고, 때로는 마음 아파하며 눈물을 흘릴 수도 있는 그런 영화죠. 는 '스테판 거져' 감독이 각본, 감독, 촬영까지 맡아서 진행한 첫번째 장편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2008. 9. 25.
영화와 책이 함께 하는 그 곳, 스폰지하우스 중앙 북카페 며칠 전 영화 시사회 참석차 을지로입구역 근처에 있는 스폰지하우스 중앙을 찾았습니다.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던 동생과 을지로입구역에서 만나 스폰지하우스 중앙을 향해 고고~ 스폰지하우스 중앙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6시. 시사회 시작 시간이 8시 40분이었기에 스폰지하우스 중앙 내에 위치한 '북카페'에서 영화가 시작할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워낙 길눈이 어두운 저였기에 스폰지하우스 중앙을 방문하기 전 미리 인터넷을 통해 스폰지하우스 중앙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찾아봤는데, 위치 정보와 함께 영화관 안에 멋진 북카페가 있다는 정보도 함께 입수할 수 있었거든요. 인터넷을 통해 알아낸 위치 정보 덕분에 생각보다는 쉽게 스폰지하우스 중앙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곧바로 영화관 2층에 있다는 북카페를 향해.. 2008.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