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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바이블2

스타일리스트로부터 배운 내게 맞는 수트(Suit) 고르는 법 ! 얼마 전 학교에서 열렸던 채용 박람회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바야흐로 취업 시즌이니만큼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기업들에 대한 취업 정보를 얻으려는 목적이었죠. 그런데 이 취업의 문을 뚫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힘들게 자기소개서를 써서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나면 필기 전형과 면접 전형이라는 더욱 힘든 코스들이 떡 하니 버티고 있으니까 말이죠. 필기 전형이야 시험만 보고 결과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니 큰 상관이 없습니다만, 면접의 경우엔 약간 다릅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를 보여주는 공식적인 자리이니만큼 패션 스타일에도 크게 신경을 써야 하거든요. 이 때문에 취업 시즌이 되면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구직자들이 면접시 갖추어야 할 복장에 대해 조언해 주는 기사를 다루기도 합니다. 어떤 색상의 수트를 입.. 2007. 9. 27.
29세 백수 총각의 가을맞이 옷장 대정리! 슬슬 더위가 한 풀 꺾인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제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환절기라 그런지 주변 친구들 중 몇몇은 감기에 걸렸더라구요. 저야 워낙 건강 체질이라 감기와는 관계가 없는 편이지만, 슬슬 찬 바람이 불어올 때를 대비해 가을 옷들을 꺼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 있자니 따분하기도 해서 방 정리도 할 겸 '가을맞이 옷장 대정리'를 하기로 한 거죠. ^^ 그럼 지금부터 비록 패셔너블하지는 않지만, 제가 평소에 어떤 옷들을 입고 다니는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9살 백수 총각의 패션 스타일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순간이 되겠네요. ;;; 여름에 주로 입는 옷들을 걸어놓은 옷걸이의 모습입니다. 옷장이 작은 편이라 이런 간단한 티셔.. 2007.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