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주 스파랜드1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 진주] 의도치 않았던 찜질방(서진주 스파랜드)에서의 하룻밤 ! 약 새벽 1시까지 진주 남강 유등 축제 구경을 하고 나니 슬슬 숙소에 대한 걱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남강 위에 떠 있던 예쁜 유등들을 보고 있을 땐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관광을 마치고 자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니 그제서야 '어디에서 자야 하나' 싶더라구요. 숙소를 미리 예약했어야 했는데,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진주에 방문했더니 근처에 있는 호텔, 모텔, 여관 등에는 모두 빈 방이 없었습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고 택시를 잡아타고 서진주 스파랜드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 택시 잡기도 수월치 않았습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야 탈 수 있었던 택시 ! 택시를 타고 서진주 스파랜드로 고고씽 ! 가까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요금이 꽤 나오더라구요. 물론 할증 시간이.. 2008.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