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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영화제10

더 레슬러 (The Wrestler, 2008) 오랜만에 작성하는 영화 리뷰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본 영화가 많았음에도 귀찮아서 영화 리뷰를 작성하지 못했고, 올해는 본 영화가 거의 없어서 영화 리뷰를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며칠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2009년 3월 중반이 지난 지금 이 시점까지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단 한 편에 불과하거든요. ㅠㅠ 올해 감상한 유일한 영화에 대해서도 리뷰를 작성해야 마땅하겠으나, 아직은 그 영화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야겠다는 의지가 솟아오르지 않아서 작년에 본 영화 중 한 편에 대해 잠깐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이런 식으로 작성하다 보면 언젠가는 지금까지 본 모든 영화에 대해 코멘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만, 지금처럼 귀차니즘이 계속된다면 불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_-; 아무튼 오늘 리뷰를 진행할.. 2009. 3. 16.
베니스 영화제 현장, 외국인들에게 '독도는 한국 땅'임을 알리다 ! 지난 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의 또 다른 미션 중 하나는 '베니스 영화제 폐막식'이 열리는 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독도가 한국 땅'임을 홍보하는 것이었습니다. 영화제다 보니 영화 혹은 영화제 자체에 대한 정보 제공도 중요하겠지만,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 문제'를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 일본의 주장이 부당함을 알리는 것 역시 원정대원들이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수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베니스 영화제 폐막식이 열렸던 9월 6일 토요일, 리도 섬에서 다른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 분들과 함께 '독도는 한국 땅'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금부터 간단하게 현장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좀 더 자세한 후기와 사진, 동영상은 한국으.. 2008. 9. 7.
베니스 영화제, 레드 카펫 위의 유명인사들 ! 어제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 작품인 영화 를 감상하기 전, 행사장에에는 수많은 감독들과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렇게 베니스 영화제를 빛내준 유명인사들의 이름을 제대로 모른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는 합니다만, 누군인지 분간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_-; 행사 시작 시간 전, 영화제 공식 차량을 타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는 유명인사들. 과연 저 차 안에는 누가 타고 있었을까요? 꽤 많은 차량이 지나가는 순간입니다. 제가 서 있는 자리에서는 차 안이 보이지 않아 누가 타고 있었는지까지는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반대편에 서 계시던 CGV 주기영님은 이렇게 차 안이 훤히 다 보이는 사진을 촬영하셨더군요. 반대쪽에는 유리에 코팅을 안 했던 것일까요? -_-; 제 65회 베니스 영화.. 2008. 9. 7.
시크릿폰과 함께 하는 든든한 해외여행 ! 이탈리아 베니스 현재 시간 새벽 6시 30분. 아침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하다 보니 이 시간까지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번 호주 여행 때도 그랬는데, 이번 베니스 여행도 잠과는 거리가 먼 여행이 될 듯 합니다. ^^; 베니스에서 묵고 있는 호텔의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아 어제 하루 인터넷 접속을 못했더니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글을 포스팅하게 되네요. ;;; 아무튼 오늘의 주제는 해외여행 때 꼭 필요한 2가지 기능 되겠습니다. 시크릿폰 외에 다른 많은 휴대폰에서도 지원할 것이라 예상되는 기능이지만, 지금까지 제가 사용했던 휴대폰에서는 이런 기능이 없었던 데다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이 기능들을 이용해 보니 너무 편해서 혹시나 모르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올려봅니다. ^.. 2008.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