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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15

뉴욕 여행의 마무리는 뉴욕 칼 라운지(KAL Lounge)에서~ ^^ 타임 스퀘어에서 절찬리에 영업중이던 네이키드 카우걸을 구경(?)하고 난 다음날 아침. 느즈막히 민박집에서 일어나 슬슬 한국으로 돌아갈 채비. 아, 여기서 막간 유용한 정보 하나 추가. 현재 타임스퀘어에서 영업 중인 카우걸의 수가 예전보다 훨씬 더 늘었다고 합니다. 흠, 언제 다시 한 번 가 봐야 할 듯? ^^; 아무튼 짐을 챙겨놓고 잠시 들를 곳이 있어 민박집 주인 누님께 근처의 GNC 샵 위치를 물어본 후, 부탁받은 비타민과 아스피린을 구입하러 출동 ! GNC 샵으로 출발하기 전에 민박집에서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방 안을 장식하고 있던 곱게 말린 장미꽃 한 다발. 뉴욕의 아침. 거리 소화전에서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 도로의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는 것이겠죠? 한여름 도로.. 2011. 11. 5.
델타항공 타고 라스베가스에서 뉴욕으로, 미국 국내선 이용하는 방법 ! 도박과 환락의 도시로 유명한 라스베가스의 또 다른 별명은 바로 '씬시티(Sin City)' !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즐비하게 늘어선 화려한 호텔들의 이면에는 도박과 범죄라는 라스베가스의 또 다른 얼굴이 자리하고 있는 셈입니다. 하긴 CSI 라스베가스 시리즈가 괜히 만들어진 것은 아니겠죠? ^^; 늦은 밤, 아니 오후 시간부터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걷다 보면 콜걸들의 사진과 연락처가 적혀 있는 '찌라시'를 나눠주는 사람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매춘이 합법인 도시이다 보니 이들의 영업 활동도 꽤나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셈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기심에 한 번쯤 '찌라시'를 받아서 훑어 보고는 길거리에 버리더라구요. ㅋㅋ '찌라시'를 받아들고 1m 정도만 발걸음을 옮기면 또 다른 매춘 정보 '찌라시'.. 2010. 12. 26.
라스베가스, BILL'S GAMBLIN' HALL 호텔 리뷰 라스베가스에서 머물게 될 두번째 호텔, BILL'S GAMBLIN' HALL. 워낙 다양한 호텔이 즐비한 라스베가스인지라 한 곳에서만 머물면 왠지 모르게 서운할 것 같은 느낌에 각각 다른 호텔을 예약했더랬습니다. 첫번째 호텔은 MGM 그랜드 호텔, 두번째 호텔이 바로 이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릴 BILL'S GAMBLIN' HALL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호텔에서 1박씩 머무는 것은 비추입니다. ㅋㅋ 특히나 저처럼 짧은 일정으로 라스베가스를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한 곳에서만 머무시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지름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텔 옮기는데 필요한 시간이 생각보다 꽤 많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두번째 호텔이었던 BILL'S GAMBLIN' HALL의 시설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차라리 .. 2010. 12. 24.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호텔만큼이나 화려한 'KA 쇼' 관람 !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쇼핑을 마친 후 ACE GOLD LINE 버스를 타고 라스베가스 스트립으로 복귀 ! 쇼핑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웃렛에 머물렀더니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복귀한 시간은 이미 저녁시간을 훌쩍 넘긴 때였습니다. 하지만 한가로이 저녁식사를 즐기러 갈 수가 없는 상황 ! MGM 그랜드 호텔에서 19시부터 진행될 'KA 쇼'를 예약해 뒀기 때문이죠. 물론 'KA 쇼'의 앞부분을 포기한다면 저녁을 먹을 수 있었지만... 깔끔하게 저녁식사를 포기하기로 하고, 일단은 MGM 그랜드 호텔로... MGM 그랜드 호텔로 향했던 것은 곧바로 공연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침에 체크아웃하면서 맡겨둔 짐을 찾이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KA 쇼' 관람을 마치고 나서 예약해둔 다른 호텔.. 201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