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쿨픽스25001 사진을 찍는 이유? 처음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은 국민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일 때였습니다. 그저 재밌을 것 같아서 CA 활동 부서로 사진반을 선택했는데,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의 세계를 접할 수 있었던 것이죠. 꽤나 오래 전의 일이라서 당시 무슨 생각으로 많고 많은 클럽부 중에서 사진반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어쨌든 사진반에서 선생님께 촬영의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고 그것을 익히면서 무척이나 많은 사진을 찍었던 것만은 틀림없었습니다. 사진반이라는 이유로(당시 사진반의 TO는 각 반에서 1명씩이었습니다.) 학급 공식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반 친구들의 사진을 찍는 역할은 항상 제게 주어졌으니까 말이죠. 물론 저도 그렇게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일이 무척 재미있었고 뿌듯했기에 사진 촬영이라는 새로.. 2008.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