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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열차4

눈꽃열차 타고 도착한 태백산에서 만끽한 설경 ! 영월~태백 구간의 눈꽃열차를 타고 도착한 이 곳은 바로 태백산 입구 ! 휴식 없이 곧바로 태백산에 오를까 하다가 다들 배가 고팠던 관계로 근처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해결한 후 태백산 등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태백산이라고 해서 예외일 순 없겠죠? ^^;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질 필요도 있을 것 같았구요. 태백산 입구에는 꽤 많은 식당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식당 바깥에 표시되어 있는 메뉴를 살펴보니 대부분 비슷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어느 식당을 선택해야 하나 고심해야 했습니다. 함께 여행을 떠났던 일행들과 갑론을박을 벌이다가 결국 식당 이름이 마음에 드는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_- 저희가 선택한 식당은 바로 이 곳, 산채식당입니다. 식당.. 2009. 2. 3.
눈꽃열차 타고 태백산 가는 길, 햅틱온(Haptic On) SPH-W6050으로 행운(?)의 복불복 게임을 즐기다 !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이었던 눈꽃열차 탑승 ! 저희가 눈꽃열차를 즐길 수 있었던 구간은 영월에서부터 태백까지였기에 일단 영월역에 도착했습니다. 기차 탑승 시간이 가까워져서 플랫폼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저희를 태백산으로 데리고 갈 기차가 아직 도착하지는 않은 관계로 기차역에서 일행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눈꽃열차를 제대로 즐기라는 하늘의 뜻이었을까요? 마침 하늘에서는 하얀 눈이 펑펑(까지는 아니었지만 아무튼...^^;) 내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태백역으로 향하게 될 눈꽃열차 도착 ! 모두들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기차 위에 올랐습니다. 촌스럽게도(?) 태어나서 처음 눈꽃열차를 타 보는 것이었기에 무척이나 흥분되는 순간이었거든요. ^^; 기차 위에 오르자마자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 2009. 1. 25.
마치 한국화를 보는 듯한 경치, 강원도 영월의 선돌을 지나 눈꽃열차 타러 출발 !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에서 한반도 지형을 감상하고 난 후 곧바로 태백산 눈꽃열차를 타러 가는 줄 알았더니, 한 개의 코스가 더 남아 있다 합니다. 바로 강원도 영월 서강의 푸른물 위로 우뚝 솟아있는 선돌이라는 곳입니다. 선돌은 서강 위로 장엄하게 두 갈래로 우뚝 솟아있는 높이 70m 정도의 바위로 서강의 푸른물과 가파른 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여 일명 신선암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그럼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선돌을 향해 출발해 볼까요? ^^ 선돌을 구경하러 가기 위해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저희가 처음부터 타고 왔던 고속버스에 편안히 몸을 맡기기만 하면 기사님께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저희를 데려다 주셨으니까요. ^^; 선암마을을 춟라.. 2009. 1. 22.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에서 본 한반도 지형 ! 벌써 작년의 일이 되어 버렸네요. ^^; 2008년 12월 21일 태백산 눈꽃 열차를 타고 태백산에서 눈꽃 트레킹을 즐기고 왔습니다. 오전 7시 30분에 교대역에서 집합해 버스를 타고 영월에 도착한 후 영월~태백 구간을 환상의 눈꽃 열차를 타고 설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었죠. 버스를 타고 약 4시간 20분 정도를 달린 끝에 도착한 강원도 영월 !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일찍 도착했는지 가이드 분께서 저희들을 영월 선암마을의 한반도 지형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미 여행 경비는 모두 결제했으니 계획했던 코스 외에 추가로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니 저희는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가이드 분을 따라 한반도 형태의 지형을 구경하기 위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한반도 지형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이 곳.. 2009.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