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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 준비 끝 ! 다시 한 번 대한민국~~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저녁 8시 30분이면 전국 방방곡곡의 거리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는 소리가 들리겠죠? 남아공에서 취재 중인 외신 기자들이 강도를 당하는 등 간혹 흉흉한 소식이 들려오고는 있지만, 어쨌든 월드컵은 명실상부 지구촌 축제의 장이 된 지 오래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을 당시에는 매경기마다 거리 응원을 나가곤 했는데, 올해는 그렇게까지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2002년에는 제대 직후인 복학생 신분이어서 거리 응원하러 다닐 시간이 많았거든요. ㅎㅎ 지금 생각해 보니 복학한 첫 학기 성적이 안 좋았던 데에는 월드컵 거리 응원 참여가 한 몫을 했던 것 같습니다. 분명 다른 이들이 경험한 것처럼 저 역시 군대 전역하고 나서 복학한 첫 학기에는.. 2010. 6. 11.
체조 국가대표 양태영 선수의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이제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08년 8월 8일 20:00에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205개국의 10,500명의 선수들은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이라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슬로건 아래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이번 올림픽 역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 동안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를 마음껏 과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체조 국가대표인 양태영 선수입니다. 지난 8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양태영 선수는 이 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의 기수를 맡.. 2008.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