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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용산 방문기 ! 제가 소유하고 있는 전자기기들이 요즘 다들 더위를 먹었는지 제 정신이 아닙니다. 얼마 전 장마 기간에는 파워 서플라이가 번개를 맞았는지 정상 작동을 하지 않더니, 그 사건을 시작으로 그 동안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던 맥북, 코원 PMP Q5 등이 차례차례로 고장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가장 급하게 고쳐야 했던 것이 데스크탑이었기에 부랴부랴 파워서플라이를 주문했는데, 주문하는 김에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할 마우스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주문한 마우스마저도 제가 주문한 것과 다른 색상이 배달되어 온 것입니다. -_-; 아무래도 요즘 전자기기와 관련된 제 운이 상당히 안 좋은가 봅니다. 맥북 A/S도 맡겨야 했으니 가는 김에 마우스를 주문했던 업체에 들러 교환 요청하기로 하고, 오랜만에.. 2009. 8. 25.
고장난 레이저 프린터 HP Color LaserJet 2600n, 과연 HP의 A/S는 어떨까? 약 2년 전에 큰 마음 먹고 구입한 HP 컬러 레이저 프린터 HP 2600n ! 그 전까지 사용했던 HP 흑백 레이저 프린터의 인쇄 속도와 용지 걸림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프린터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서 여러 기종 중에서 선택한 녀석입니다. 약 9년 동안 HP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단 한 번도 말썽을 부린 적이 없었기에 그 때 당시에도 큰 고민 없이 그냥 HP를 선택했습니다. 비록 기존 프린터가 고장나서 프린터를 교체한 것이기는 하지만, 9년 정도면 충분히 고장날 법도 한 기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오히려 9년이나 지나서야 처음으로 고장난 것이 신기한 것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 아무튼 그렇게 구입했던 HP 2600n은 지난 번에 9년 동안 사용했던 모델과 마찬가지로 최근까지도 아무.. 2009. 4. 24.
30대가 되면서 갖고 싶어진 것 중 하나, 나만의 자동차 ! 드디어 30살입니다. 며칠 전에 생일이 지났으니까 진정한 30대의 나이에 접어든 셈입니다. 만으로 따진다면 29살이긴 합니다만 왠지 '아직은 20대야'라고 주장하면 더 구차해 보일 것 같아 그냥 30대임을 인정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물론 2008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저의 30대도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니 생일이 지난 지금부터 30대에 접어든 것이라 말하는 것도 조금 우스꽝스럽긴 한 것 같습니다. ^^; 아무튼 30대에 접어들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것들이 바뀌더라구요. 작년까지만 해도 그리 많지 않았던 친구들의 결혼식도 좀 더 잦아졌구요. 친구들과 만나서 술 한 잔 나누게 되면 예전과 다르게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곤 합니다. '얼른 돈 모아서 집 장만해야지'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죠. .. 2008.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