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ily Event/Diary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 방문기!
맨큐
2008. 5. 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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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가 볼 수 없을 것처럼 멀게만 느껴졌던 W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제 돈 내고 다녀왔던 것은 아니구요. 친구가 이 곳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한 번 방문해 본 것이지요. 친구 결혼식을 축하해 줘야 했기도 했지만, W 호텔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서 부리나케 카메라를 챙기고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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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W호텔 입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로 향하는 셔틀버스는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테크노마트 건너편과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건너편에서 탈 수 있습니다. 배차간격은 모두 10분! 전 광나루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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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로 향하는 길. 지하 2층이었는데, 오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만 갈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엘리베이터를 한참 기다려야 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마련해 놓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컨벤션 센터 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결혼식장으로 갈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다시 그 쪽으로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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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축하 아이스 장식물. 다른 호텔 결혼식장에서 봤던 장식물과 별다른 차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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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이었던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 창문을 통해 바라본 모습입니다. 시원한 한강의 모습이 한 눈에 펼쳐지더군요. 외국 호텔들의 멋진 경관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모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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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장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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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의 모습입니다. 뭔가 굉장히 화려해 보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 봤던 예식장 중에서 가장 화려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비싼 만큼 제 값을 하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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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참석할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느라 지하 2층 예식장에 자리를 못 잡고, 지하 1층에 따로 마련된 자리에 앉아야 했습니다. 덕분에 친구 결혼식은 스크린으로 감상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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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 메인 메뉴는 쇠고기 안심과 거위간 구이, 그리고 삐에몬떼 와인 소스랍니다. 얼마 전 다녀온 호주 여행에서 호주산 청정육을 실컷 먹고 왔더니 쇠고기 안심이라고 해도 급호감이 생기지는 않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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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먼저 가볍게 와인부터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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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로 제공된 가리비, 게살, 그리고 오렌지 소스! 나이프로 조그맣게 잘라서 먹어야 했지만, 너무 작아서 그냥 한 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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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니 버섯 스프입니다. 포치니 버섯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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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아스파라거스말이와 허브 소스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적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연어를 매우 좋아하기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요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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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메뉴인 쇠고기 안심과 거위간 구이, 그리고 삐에몬떼 와인 소스! 스테이크 위에 얌전히 올라가 있는 동그랑땡처럼 보이는 녀석이 거위간 구이입니다. 거위간 구이는 예전에도 먹어본 적 있는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맛있게 먹는지 이해 못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_-; 입맛이 싸구려인가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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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사실 잔치국수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양이 적어서 실망!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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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제공된 단호박과편과 클로렐라 레몬크림! 결혼식장에서 제공된 음식들이라 하트 무늬로 만들어진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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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혹은 차가 남아 있었지만, 커피는 아무데서나 마실 수 있는 것이기에 가볍게 포기해 주고, 테이블을 돌며 하객들에게 인사하는 신랑, 신부에게 축하인사 날려주고 결혼식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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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홀 로비의 모습. 굉장히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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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면 볼 수 있는 장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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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으로 나가기 전에 W 호텔 내부 모습 한 컷! 역시 무궁화 6개짜리 호텔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저와는 안 어울리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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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호텔을 나와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러 가는 길입니다. W호텔임을 알리는 표식이 호텔 벽에 설치되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밤에 보니 멋있었는데,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그 느낌이 살지 않는 것 같네요. 아무튼 처음 가 본 W호텔은 상당히 고급스럽고 멋졌습니다. 저도 나중에 이런 곳에서 결혼식을 하고는 싶지만, 돈이...-_-; 혹시라도 협찬이 들어온다면 모를까, 제 능력으로는 불가능할 듯 싶네요. 협찬이 들어올리도 만무하고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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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W호텔 입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로 향하는 셔틀버스는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테크노마트 건너편과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건너편에서 탈 수 있습니다. 배차간격은 모두 10분! 전 광나루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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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로 향하는 길. 지하 2층이었는데, 오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만 갈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엘리베이터를 한참 기다려야 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마련해 놓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컨벤션 센터 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결혼식장으로 갈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다시 그 쪽으로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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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축하 아이스 장식물. 다른 호텔 결혼식장에서 봤던 장식물과 별다른 차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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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이었던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 창문을 통해 바라본 모습입니다. 시원한 한강의 모습이 한 눈에 펼쳐지더군요. 외국 호텔들의 멋진 경관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모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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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장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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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의 모습입니다. 뭔가 굉장히 화려해 보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 봤던 예식장 중에서 가장 화려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비싼 만큼 제 값을 하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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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참석할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느라 지하 2층 예식장에 자리를 못 잡고, 지하 1층에 따로 마련된 자리에 앉아야 했습니다. 덕분에 친구 결혼식은 스크린으로 감상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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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 메인 메뉴는 쇠고기 안심과 거위간 구이, 그리고 삐에몬떼 와인 소스랍니다. 얼마 전 다녀온 호주 여행에서 호주산 청정육을 실컷 먹고 왔더니 쇠고기 안심이라고 해도 급호감이 생기지는 않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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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먼저 가볍게 와인부터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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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로 제공된 가리비, 게살, 그리고 오렌지 소스! 나이프로 조그맣게 잘라서 먹어야 했지만, 너무 작아서 그냥 한 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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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니 버섯 스프입니다. 포치니 버섯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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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메뉴인 쇠고기 안심과 거위간 구이, 그리고 삐에몬떼 와인 소스! 스테이크 위에 얌전히 올라가 있는 동그랑땡처럼 보이는 녀석이 거위간 구이입니다. 거위간 구이는 예전에도 먹어본 적 있는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맛있게 먹는지 이해 못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_-; 입맛이 싸구려인가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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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사실 잔치국수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양이 적어서 실망!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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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혹은 차가 남아 있었지만, 커피는 아무데서나 마실 수 있는 것이기에 가볍게 포기해 주고, 테이블을 돌며 하객들에게 인사하는 신랑, 신부에게 축하인사 날려주고 결혼식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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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홀 로비의 모습. 굉장히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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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면 볼 수 있는 장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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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으로 나가기 전에 W 호텔 내부 모습 한 컷! 역시 무궁화 6개짜리 호텔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저와는 안 어울리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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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호텔을 나와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러 가는 길입니다. W호텔임을 알리는 표식이 호텔 벽에 설치되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밤에 보니 멋있었는데,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그 느낌이 살지 않는 것 같네요. 아무튼 처음 가 본 W호텔은 상당히 고급스럽고 멋졌습니다. 저도 나중에 이런 곳에서 결혼식을 하고는 싶지만, 돈이...-_-; 혹시라도 협찬이 들어온다면 모를까, 제 능력으로는 불가능할 듯 싶네요. 협찬이 들어올리도 만무하고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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